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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외 1명
총 70화완결
5.0(6)
춘향이의 향단이 같은 삶을 살다 교통사고를 당한 미향, '이번 생은 그렇게 살지 않겠어!' 다짐한다. 하지만― 왕비의 운명을 지닌체 빙의한 친구, 시연을 맞닥뜨리고 한계를 느낀 데미안은 새로운 다짐을 한다. '로맨스가 안된다면 다른 쪽을 노리겠어. 난, 여성 최초 재무대신이 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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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3화완결
5.0(110)
태어날 때부터 몸 곳곳에 비늘이 돋아 괴물이라 불리던 플랑 후작 가문의 영애 '루디아 플랑'. 그녀는 황제의 명으로 거칠고 사납기로 유명한 뱃사람, 칠리아 제독과 결혼하게 된다. 그런데 처음 만난 그는 의외로 상냥하기만 한데...? 환상적인 바다에서 펼쳐지는 선결혼 후연애 운명적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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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0화완결
4.8(434)
계약으로 묶여버린 엇갈린 사랑! 아내로서, 며느리로서의 일이 일종의 서비스업이라고 말하는 여자 진영. 그녀는 사랑만으로 희생해야 하는 결혼보다 보장 받을 건 확실히 받을 수 있는 계약직 아내이길 원한다. 그러던 중 사랑을 믿지 않는 남자 민호가 등장하고, 진영에게 자신의 계약직 아내가 되어달라고 제안하는데…. 사랑을 믿지 않는 남자, 민호 사랑을 하기엔 삶이 고달픈 여자, 진영 두 사람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 ⓒ류다현, 라미아 / 서울미디어코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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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7화완결
5.0(243)
레아는 행복한 결혼을 꿈꿔왔지만 두 번의 결혼 회귀, 두 번의 결혼 생활 모두 시원하게 말아먹었다. 세 번째 회귀를 했을 때 더는 결혼 따위 하지 않을 거라 결심을 했지만, 결혼 전에 잠깐 이야기를 나눴던 줄리앙이라는 남자가 자꾸 눈에 보이고 마음에 걸린다. 결국 레아는 잘생긴 얼굴과 친절한 면모로 다가온 줄리앙의 청혼에 흔들리게 되어 서약서를 쓰고 다시 결혼을 하게 된다. 그리고 줄리앙의 집으로 찾아간 그때 숨겨왔던 남편 줄리앙의 비밀의 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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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8화완결
4.9(3,548)
저주로 인해 마술사가 된 상처 남주 미카엘 x 그런 미카엘의 저주를 풀고자 성장하는 여기사 에반젤린의 감동적인 모험물. “되돌려 놓고 싶어… 원래의 우리 모습, 원래의 미카엘로….” 어린 시절부터 섬에서 함께 자란 에반젤린과 미카엘. 그러나 친구였던 미카엘은 기사가 되겠다고 섬을 떠난 후 연락이 끊겼다. 언제부터 잘못 된 것이었을까? 삼 년의 시간이 지난 후, 다시 만난 미카엘은 대륙을 불태우고 다니는 저주받은 마술사가 되어 있었다. “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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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1화완결
4.7(89)
힘든 환경 속에서도 ‘독한 년’이라는 소리를 들어가며 악착같이 씩씩하게 살아나가는 전혜용. 하루 쓰리 잡의 일을 감당하고, 홀로 여동생을 보살피면서, 4년간 빠짐없이 아버지가 진 빚을 상납했다. 드디어 지긋지긋한 빚을 모두 청산하기 직전, 갑자기 나타난 신원파이낸스의 이사 지주찬을 만나면서 그녀의 인생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된다. “너, 나한테서 벌어 갈래?” “사람 구하세요?” “일주일에 세 번. 나랑 놀면 돼.” 뻔뻔한 계약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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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1화완결
4.8(861)
[황금 3만 냥짜리 복상사 의뢰, 과연 가능한 걸까?] 만취한 상태로 황금 3만 냥짜리 의뢰를 받은 살수 설유연. 목표물을 반드시 복상사로 죽여야 한다는 조항이 너무나 해괴하다. 계약을 파기할 수 없어서 새신부로 위장하고 주 씨 저택에 들어갔더니 형 이현(의뢰인)과 동생 이휘(목표물)가 몸을 공유하는 상황. 형 이현은 동생 이휘의 몸을 달게 하려면 한동안 신랑을 피해 다니고, 자신에게 가르침을 받는 게 좋겠다고 한다. 목표물하고만 합방하면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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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9화완결
4.8(1,040)
“이순정 씨.” “…네, 말씀하세요.” “…….” 태건이 답이 없자, 의아해하던 해인이 고개를 돌린다. 내기에서 이긴 듯 회심의 미소를 짓는 남자는 마루 위에 나른하게 앉아 있다. “대충 봐도 나보단 어릴 것 같은데. 이제 말 좀 편하게 해도 될까? 존대가 영 간지러워서.” “아니요.” “왜?” 사악- 삭. 해인은 비질에 좀 더 힘을 실으며 딱딱하게 답했다. “전 이대로가 어색하고 좋아서요.” “어색하고, 좋다….” 그 말을 재밌다는 듯이 곱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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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5화완결
4.9(190)
“이순정 씨.” “…네, 말씀하세요.” “…….” 태건이 답이 없자, 의아해하던 해인이 고개를 돌린다. 내기에서 이긴 듯 회심의 미소를 짓는 남자는 마루 위에 나른하게 앉아 있다. “대충 봐도 나보단 어릴 것 같은데. 이제 말 좀 편하게 해도 될까? 존대가 영 간지러워서.” “아니요.” “왜?” 사악- 삭. 해인은 비질에 좀 더 힘을 실으며 딱딱하게 답했다. “전 이대로가 어색하고 좋아서요.” “어색하고, 좋다….” 그 말을 재밌다는 듯이 곱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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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4화완결
4.8(361)
하루아침에 13년 지기 친구와 섹파가 되어 버렸다?! 종강 총회 날 동기의 실수로 ‘재경’의 앞에서 바지가 까여버린 ‘태훤’. 그 크고 우람한 자태(?)에 학교는 발칵 뒤집히고, 태훤은 트라우마 치료를 명목으로 재경과 아주 특별한 관계가 된다. 오랜 세월 친구로 지내며 누구보다 강태훤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했던 재경. 하지만 오랜 친구를 잃은 씁쓸함도 잠시, 얘, 내가 알던 그 강태훤 맞아? “그만, 그만 좀 해…미친놈아~~~~~~~~!”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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