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마 유리 외 1명
미스터블루
할리퀸
4.0(1)
에든버러의 고급 호텔에서 청소부로 일하는 아일라는 스위트룸 청소를 하러 들어갔다가 안에서 나타난 인물에 경악한다. 라프... 왜 당신이 여기에?! 반년 전 시칠리아에서 만나 꿈같은 몇 달을 함께 보낸 남성. 임신한 걸 알고 결혼을 원치 않는 그에게 거절당할까 두려워서 아무 말도 없이 떠났다. 하지만 아일라의 걱정과는 다르게 그녀의 임신을 안 라프는 시칠리아에서 휴양하라며 다정하게 제안을 해준다. 이 손을 잡아도 될까? 나는 아직 그에게 말하지
대여 900원
소장 1,800원(10%)2,000원
나카오 주리 외 1명
3.0(2)
로잘린은 친구의 부탁으로 접대부 같은 옷을 입고 거액의 현금이 오가는 카지노에 가게 되었다. 하지만 그녀를 성적으로 희롱하는 남자들 때문에 견딜 수가 없어 도중에 도망친다. 택시에 탈 돈도 없어 밤거리를 걷고 있는 그녀에게 고급 승용차를 탄 남자가 창문 너머로 바래다주겠다며 말을 거는데, 그 사람은 바로 남자들에게 둘러싸여 있던 그녀를 차가운 눈빛으로 보고 있던 스페인 남자였다. ‘날 경멸하듯 바라보던 남자 차에 탈 순 없지.’ 로잘린은 처음엔
코우사키 케이
4.5(2)
어머니를 여읜 리즈는 마음의 위로를 얻고자 떠난 베네치아에서 카니발에 참여하게 되고, 가면을 쓴 남자와 뜨거운 키스를 나눈다. 귀국 후, 대기업 CEO의 비서로 채용된 리즈. 그 CEO가 바로 가면을 쓴 남자 버트였다…! 서로가 고독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두 사람은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지만, 두 사람이 배다른 남매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이토 카코 외 1명
4.0(2)
한겨울의 바르셀로나. 모델인 앰버 테일러는 살을 에는 듯한 추위에 바들바들 떨면서 수영복 차림으로 휴대전화 광고 촬영을 하고 있었다. 그런 그녀에게 말을 거는 사람이 있었는데, 바로 휴대전화 제조회사 대표 미구엘 메넨데즈. 앰버는 유능한 기업인인 그가 일개 모델에게 보여주는 호의에 끌렸다. 미구엘 역시 자신의 감정을 굳이 숨기려 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가 원한 건 가벼운 만남…. 하지만 앰버는 그래도 상관없다고 생각했다. 그에게 몸을 맡기게 되
소장 2,000원
스다 우타코 외 1명
4.0(3)
그리스 유적지에서 사랑에 빠진 로렐과 대부호의 외아들 니코. 학업을 위해 일시 귀국한 로렐은 둘의 관계가 영원히 이어질 거라 믿었다. 하지만, 귀국 후 임신 사실을 알게 되자 니코의 태도는 180도 달라진다. 그리고 갑자기 나타난 그의 대리인 로스. 괴로운 현실을 들이대면서도 다정하게 대해주는 로스의 진짜 의도는 대체...?!
사루스베리 바나나 외 1명
2.8(4)
시칠리아의 명문 가문 코레티 일족의 영애 로사는 자신이 어머니의 부정으로 태어난 아이라는 걸 알고 절망한다.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클럽에 들어가 술에 취해 정신을 못 차리다 핸섬한 남성 쿨랄에게 도움을 받는다. 그는 로사를 데리고 나가더니 밤새 간호를 해주는 이외엔 손가락 하나 대지 않았다. 며칠 후, 로사 앞에 또다시 쿨랄이 나타난다. 그는 자신이 한 나라의 왕자고 로사와의 하룻밤 때문에 약혼이 파기됐다고 말하며 서로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계약
바르셀로나…그 아름다운 도시에서 엘리는 태양의 나라에서 태어난 검은 사자 같은 남자, 샌더를 만나 사랑에 빠졌는데 그는 엘리를 매몰차게 버리고 떠났다. 그로부터 3년 후, 아버지의 새 거래처 대표라며 아무리 잊으려 애를 써봐도 잊을 수가 없던 샌더가 엘리의 앞에 나타나는데…! 다시 만나게 된 그는 엘리에게 “처음 뵙겠습니다”라고 말하는 게 아닌가! 마치 처음보는 사람처럼 말하는 그에게 엘리는 상처를 받는데, 단둘이 있게 되자 샌더는 바르셀로나에
사카이 미와
아르하드 공국의 왕자 디아즈에게 약점을 잡힌 고서 복원사 아델린. 약점을 비밀로 해주는 조건은 「나와 결혼하는 것」?! 사랑이 없는 갑작스러운 프러포즈에 당황하면서도 그에게 끌리는 마음은 멈출 수가 없는데―
키시모토 케이코 외 1명
4.3(3)
루시는 완전히 지쳐 있었다. 서로 사랑했다고 믿었던 남편에게 배신당하고 이혼한 지 1년…. 사표가 수리되지 않아 그만두지도 못하고 전남편과 매일 회사에서 얼굴을 마주하고 있다. 난 언제까지 상처받아야 하는 거지? 그런 때에, 회사가 매수되고 본사에서 릭 코너즈라고 하는 직원이 시찰을 하러 왔다. 그 세련된 매력에 압도당한 루시…. 그와 악수한 순간 몸이 떨릴 정도로 가슴이 뛰었다. 다시는 사랑 때문에 상처받고 싶지 않은데…. 당혹스러워하면서도
이토 몬 외 1명
4.6(5)
카알리는 화려한 활약이 기대되는 모델계의 샛별. 오늘 밤 파티에서 플로리스 걸로 뽑히면 명실공히 정상의 자리에 오를 것이다. 카메라맨 솔 킹슬랜드에게 뽑히기만 하면. 난… 그를 만나기 위해 여기 왔어. 날 절망의 늪으로 빠뜨린 그에게, 성형을 통해 아름다워진 지금 이 모습을 보이기 위해. 설마 내가, 당신한테 배신당한 시골 마을의 못생긴 소녀일 줄은 눈치채지 못하겠지. 카알리는 어둡고 차가운 그의 눈동자를 마주보며 등을 곧게 폈다.
아키죠 타츠이 외 1명
3.8(4)
파티에 갔다가 돌아가는 길에 소매치기를 당한 캐서린을 한 아름다운 남자가 도와주었다. 이 사람은… 파티장에서 줄곧 나를 보고 있던 남자야. 꼭 먹잇감을 노리는 듯한 눈빛으로…. 니콜라스라는 이름의 그는 유명 호텔의 오너였고 「처음 봤을 때부터 당신과 침대로 가고 싶었어」라고 달콤하게 속삭였다. 이런 위험한 남자와 엮이면 안 돼. 그러나 니콜라스의 압도적인 매력 앞에서 캐서린은 자신의 몸을 맡겨 버린다. 그가 품고 있는 복수심은 눈치채지 못한 채